건축과 관련된 여러가지 다양한 이야기

공기업 건축직중에 가장 대우나 급여가 좋다는 소문과 근무지가 인천시라는 한곳에 근무하기 좋은 상황이라 지원해보려한다. 인국공은 건축공기업중 가산점 및 지원자격 점수가 타이트하다. 캠코도 떨어질수도 있고, 다른 공기업 준비를 위해서 내 스펙을 전체적으로 향상시키고 싶다. 여하튼 인국공은 토익 800점 이상만 지원할수있다. 목표를 850점으로 잡고 대략 한달(실제론 한달반정도) 시간동안 850점을 달성하려고 한다. 나는 영어를 정말못하는데, 예전 대학교에서 토익캠프를 가서 한달동안 죽어라고 새벽1시까지 공부를 해도 최고점수가 780점이였다ㅋㅋㅋ 나보다 열심히 안한 친구들도 많은데, 그사람들 대부분 850점 이상 받았었다. 이게 거의 5년전 얘기다 ㅎㅎ.. 지금 토익 모의고사를 보면 점수가 550점 정도 나온..

여러가지 시험도 정리하고 곧 이사이지만 시간이 남아서 기록을 남겨볼려고 한다. 나는 30대 초반이다. 대학교 졸업후 취업을 시작했는데, 어쩌다보니 설계사무소에 취직이 빠르게 되어서 4년 넘게 일하게 됐다. 이후에 서울시청에서 5개월 가량 일했다. 대학교 졸업후 공기업을 준비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토익780 토스6 건축기사 학점 3.7 당시 내 스펙이였다. 이런 준비를 거쳤는데, 공기업에 입사지원고 못해본게 한이 되어서 가고싶은 공기업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준비하려고 한다. 현재 스펙은 한국사2급 건축기사 녹색건축인증전문가와 사기업4년 시청 5개월 경력이 있다. 앞으로 토익850,토스7, 건축사,건설안전기사를 취득할 예정이다. 잘될까..? 라는 불안도 있지만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 옆에서 응원해주는..

생각해 보니 2023년도 1회 시험에 대한 리뷰가 없었다. 간단하게 지금이라도 생각나는 부분은 써보자. 그 당시에는 이직준비로 학원만 주말에 다녔다. 한달전부터 스터디방을 구해서 다녔지만.. 열심히 하진않았다 ㅠㅠ [1교시] 솔직히 1교시는 제일어려워서 준비를 안했다. 포기했던 수준이였다. 기출은 거의 안풀고 문제나왔을때 풀자는 느낌이였다. 분석) 당시 주차를 이상하게 생각해서 풀었다... 배치) 완도하지못했다. [2교시] 평면도에서 몇가지 지문을 누락했다. 주력으로 준비한 과목이였는데 대차게 떨어졌다. 1교시에서 실수가 머릿속에 떠나질않아 멘탈관리에 실패했다. (다음시험에선 바로 에어팟 써서 외부소음 차단했다 ㅎㅎ ..) [3교시] 단면) 3교시는 큰실수를 했다..정말 큰실수를 했다. 계단참이 없이 설..

오전에 쉬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안녕하세요 K학원입니다, 자리 비워져있는데 등록하시겠어요??' 그렇다.. 내가 2주전에 예약한 건축사 학원 빈자리가 나왔다. 아직 시험결과가 발표되기도 전인데, 불안한 마음에 대기를 걸어놓았다. 내가 수강하고싶은 선생님의 수업이 마감됐기 때문이였다. '아..10분만 고민하고 전화드리겠습니다.' 나는 10분정도 고민하고 결정을 내렸다. 나는 현재 취준생입장이지만 (수입이 없고, 부모님에게 지원을 받는다), 모아놓은 돈이 조금있다. 하지만.. 내가 지금 할수있는 일이 영어공부와 건축사 공부 뿐이다. 건축사를 따야 앞으로 나아갈수있다. 냉정히 말해서 9.16일에 본 시험에서 3과목중 모두 떨어질수있다. 이번 3월에 건축사를 취득하지못하면, 정말 공기업준비하는데 큰 어려움이 ..

기록을 남겨놓지 않으면 잊어버려서 상세하게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앞으로 시험 보시는 분들이 참고해서 당황하지 않고 시험보셨으면 좋겠다. 아직 결과발표를 안했지만 생각이 안날까봐 미리남겨둔다.. 제발 하나라도 붙었으면 좋겠다. 나도 다음 시험 준비할때 보면 좋을거 같다. (첫시험때 3과목 모두 떨어졌다) [시험전날] 전날에 문제는 전혀 못풀고 이론만 정리했다. 이론도 정리한수준도 아니고 그냥 읽었다.. 너무 긴장이 됐기때문에 오후4시 까지만 공부하고 하나하나 제도판, 제도도구를 준비했다. 샤프심도 하나하나 다 갈아주고 연필 등 모든 제도 장비를 정비했다. [시험당일] 전날 잠을 못잤다.. 10시에 누웠지만 새벽1시에 깨버렸다. 다시 자고 새벽 5시에 눈이 떠졌다. 그래도 미리 누워있어서 컨디션은 좋았다..

드디어 시험이 3일 남았다.. 많이 준비했는데, 제발 본실력만 발휘하고 완도하자!! 화이팅!!

3.24 ~ 7.31 약 4개월 근무 후 퇴사하였다. 정말 좋은 기관(대한민국에서 모두가 아는 기관)이고 퇴사하는 이유는 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장 단점으로 정리해봤다. 나는 건축설계4년3개월 경력으로 들어오게되었다. 계약2+3년으로 총5년 시설임기제7급으로 입사했다. 모두가 아는 서울시, 갑오브 갑을 나가게 된 이유를 기록할려고 한다. ㅇ장점 1. 모든 지자체의 원탑인 서울시에서 일한다는 자부심 2. 서울시에서 일해서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신다. 3. 계약직 형태로 진행되지만 실상은 20년~30년 하시는 분들도 많아, 안정적이다. 4. 여러 복지혜택이 많다(복지포인트, 구내식당, 리조트 이용, 시 차원에서 직원 배려 등) 5. 10년이상 재직시, 공무원 연금 수령가능하다. ㅇ단점 1. 워라밸을 기대하고 들..

서류는 뭐 별거없었다... 자기소개서 및 인적사항을 작성했는데, 최대한 솔직하고 담백하게 썼다. 설계사무소 4년 경험들과 공공발주 프로젝트 경험을 엮어서 쓰다보니, 자기소개서는 금방 채웠다. 이후 서류합격 문자가 왔고 면접전형을 준비했다. 내가 지원한 곳은 도시 및 건축 설계를 하여 재건축, 재개발을 담당하는 부서이다. 면접은 서울시 정비계획 포탈 및 도정법을 공부해서 면접에 임했다. 예상질문은들은 키워드로 정리했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대답하기 위해 노력했다. 결과는 합격!! 이후에 4개월 정도 다니고 퇴사를 하게 되었다. ㅎㅎ.. 이후 의원면직(퇴사) 후기 쓰도록 하겠다.